노랑 상사화

조회 수 7583 추천 수 0 2017.08.22 09:16:0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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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고

꽃이 필 때는 잎이 없어

잎은 꽃을 생각하고

꽃은 잎을 생각한다고 하여

상사화라는 이름이 붙었단다.

사찰 주변에 심어 상사화라 불리는

붉은 색의 꽃은 석산(꽃무릇) 이다

상사화는 석산보다 한달 먼저 개화하고

석산이 필 무렵에서 모두 지고 없다

분홍색의 상사화는 집 앞마당에서도 볼 수 있는데

모처럼 산에 올라 노랑 상사화를 만났다

생각만 하고 이루지 못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면서

사진에 담아 상사화에 붙여진 이름을 상기해 본다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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